2023년…다시 서버관리자로

돌이켜 보면 백엔드개발과 서버관리자로 살아온지가 벌써 24년이 지나고 있다.
24년이면 오래된거 같지만 실상 매너리즘에 빠져서 현실에 안주한 시간을 제외하면
실 경력은 15년도 않될듯… 요즘 네쿠카라베 개발자,서버관리자들 보면 경험의 크기나
디테일의 차이를 많이 느낀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워크넷 소개로 면접을 본 곳인데 공교롭게도 내가 처음 회사생활을
시작한 1999년에 설립된 회사로 비상장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이다.

서버는 웹서버3대와 디비서버2대인데 메인 웹서버는 동접자가 2~300명 내외이고 하루 방문자는
20만명 내외이다. 나머지 웹서버 2대는 동접자 50~100명 내외
동접자 체크할때 사용한 명령어는
[root@localhost ~]# netstat -n|grep -F :80|egrep ‘(ESTAB|SYN)’|awk ‘{print $5}’|sed ‘s/:[0-9]*//’|sort -u|wc -l”
디비서버 한대는 제휴 관계인 신문사들 증권,금융기사 크롤링해서 디비에 저장하는 서버이고
(기사는 하루에 2~3천건정도 디비에 저장됨), 또 다른 디비서버는 회원,주주동호회,결제,거래정보를
저장하는 서버(회원은 30만명 조금 넘고 하루에 올라오는 글과 거래정보가 수만건)
주 업무는 서버관리 50%, 홈페이지 관리 30%, 백엔드 개발 및 수정 20%이고 9출근 5시반 퇴근인데
특이한건 금요일은 5시10분정도면 퇴근하고 한달에 한번은 주식시장 마감하는 3시반에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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