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의 모태가 되는 언어는 EcmaScript이고 예전 플래시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ActionScript의 모태가 되는 언어도 EcmaScript이다. 고로 JavaScript를 잘 다루려면 EcmaScript의 기본적인 문법들을 잘 익혀 두어야 한다.

EcmaScript는 Ecma( European Computer Manufacturers Association)인터내셔널 재단에서 ECMA-262 기술 규격에 정의된 표준화된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버전별로 보면 ES3 -> ES5 -> ES6(ES2015) -> ES7(ES2016) 이런식으로 두개씩 불려져서 개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헷갈리기는 하다.

JavaScript는 객체 기반의 스크립트 언어이고 주로 웹브라우저에서 동작 하였지만 요즘은 크롬의 V8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진 Node.js가 나오면서 서버 기반에서도 동작한다. 고로 JavaScript만으로도 풀스택으로 개발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제작년에  M(MongoDB)E(Express)A(AngularJS)N(NodeJS)을 이용해 잠깐 개발해 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백단은 아직도 A(Apache)P(PHP)M(MySQL)이 편해서 프론트단만 AngularJS로 작업을 한 적이 있다. 요즘은 MERN Stack 즉 R만 React로 개발하는 개발자도 있다고 한다.

요즘 프론트단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AngularJS, ReactJS, VueJS도 JavaScript의 프레임워크이고 예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jQuery도 JavaScript의 라이브러리이다.

더 나아가 네이티브앱을 만들고 싶다면 Angular를 이용해 ionic으로 만들 수도 있고, React를 이용해 React-Native로 만들수도 있고 Vue를 이용해 Vue-Native로도 만들수 있다.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다면 Electron을 이용해 exe파일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내가 윈도우에서 가끔 사용하는 에디터인 Atom도 Electron으로 만들었다.

결론은 HTML, CSS, JavaScript만 잘 다룬다면 홈페이지, 웹앱페이지, 네이티브앱, 윈도우 어플까지 다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